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뉴스를 장식하는 단골 손님, '사이드카(Sidecar)'에 대해 아주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주식 시장이 갑자기 출렁일 때 등장하는 이 용어, 왜 생겼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딱 3분 만에 이해시켜 드릴게요!
1. 사이드카(Sidecar)란 무엇인가요?
사이드카는 쉽게 말해 '주식시장의 진정제'입니다. 원래 오토바이 옆에 붙어 있는 보조석(사이드카)을 뜻하는 말인데요. 본체인 오토바이가 너무 위험하게 달리거나 균형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선물 가격이 너무 급하게 오르거나 내릴 때, 현물 시장이 그 충격을 그대로 받지 않도록 잠시 흐름을 끊어주는 역할을 하죠.
💡 한 줄 요약: 시장이 너무 흥분하거나 공포에 질렸을 때, "다들 5분만 눈 감고 심호흡하자!"라고 강제로 쉬게 하는 제도입니다.
2. 더 쉬운 예시: 맛집의 '주문 잠시 중단'
주식 시장을 우리가 자주 가는 인기 맛집으로 비유해 볼게요.
1. 맛집에 손님이 갑자기 수만 명 몰려듭니다. (주식 주문 폭주)
2. 주방에서 요리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는데, 주문서가 산더미처럼 쌓여서 주방이 마비될 위기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램 매매 폭주)
3. 이때 사장님이 "지금 주문서가 너무 밀려서 5분 동안만 새로 주문 안 받을게요! 주방 정리 좀 하고 다시 받겠습니다!"라고 외칩니다.
4. 이 5분 동안 주방은 밀린 일을 정리하고, 손님들도 다시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주식 시장의 사이드카입니다. 폭주하는 주문을 5분간 멈춰서 시장을 정돈하는 것이죠.
3. 사이드카 발동 조건 (우리나라 기준)
사이드카는 아무 때나 발동되지 않고, 다음과 같은 엄격한 기준이 있습니다.
- 코스피(KOSPI): 선물 가격이 전날보다 5% 이상 변동하여 1분간 지속될 때
- 코스닥(KOSDAQ): 선물 가격이 전날보다 6% 이상 변동하여 1분간 지속될 때
- 멈추는 시간: 딱 5분간만 프로그램 매매를 정지시킵니다.
※ 주의: 하루에 단 한 번만 가능하며, 장 마감 40분 전(오후 2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4. 서킷브레이커와 뭐가 다른가요?
둘의 차이는 '강도'입니다.
- 사이드카: "자동 주문만 5분간 멈출게!" (옐로카드)
- 서킷브레이커: "도저히 안 되겠다. 아예 가게 문 닫고 다들 나가 있어!" (레드카드 / 20분간 거래 중단)
5. 마치며
사이드카가 떴다는 건 현재 시장의 심리가 매우 불안정하다는 뜻입니다. 뇌동매매를 하기보다, 5분의 여유 동안 냉정하게 판단하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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